에어프라이어가 처음 나왔을때
시끄럽고 성능도 별로라는 평이 있어서 구매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와이프가 직장에서 에어프라이어의 칭찬에 귀가 팔랑거려 하나 사보는게 어떻냐고..
그렇다면 한번 찾아볼까
오호!!!!
성능은 예전보다 좋아진것같고..
소음도 많이 안난다는 평이 있고...
기왕 사는거 큰거 사는게 좋다고..
그렇다면 한번 구매해볼까.. 하는데
마침 뽐뿌에 할인이 올라왔네..
클란츠라는 브랜드인데..괜찮나...싶어 검색해봤다..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마트표가 최고 인기라는데..
객관적인 사용자의 평에 의하면 ..
1.어차피 다 중국산이라 브랜드 의미가 없다
2. AS되면 좋고 안되면 어쩔 수 없고.
3. 이마트표도 어차피 중국산이다.
그래?? 그럼 그냥 구매해도 별차이 없겠군...하고
제품페이지로 넘어 갔다.
요제품이 할인을 한다기에 살펴 보았다..
제품의 설명을 읽어보고..
치킨 한마리 튀기려면 큰게 필요하구나를 절실히 느끼며..
바로 구매해버렸다..
크기는 10인용 밥통보다 더 크다..
무게는 스펙에 6키로로 나왔는데 저울에 올려보진 않았지만
그정도 나온것 같다.
박스가 엄청 크다.. 놀라지 말자.
제품의 조립부분인데... 마감이 조금 떨어진다.
일전에 샤오미 선풍기를 조립했을때
중국산이 이정도의 퀄리티라니..하며 놀랐는데
이제품은 ...중국산이라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출마감이나 조립 마감이 뛰어나지는 않는다
다른부분은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다.
빠르게 청소를 하고..
냉동식품을 넣어보자..
사실 제품이 오기전에 와이프가 냉동식품을 먼저 주문해뒀었다..
난 치킨윙이 왜 이렇게 많이 오나 했더니
이미 프라이어를 살 마음이 있어서 치킨부터 주문했던 거였다..
답정너 였어..
아무튼 요리 사진을 보자
여러분은 현재 조리시간 10분 온도 200도 완성된 치킨윙을 보고계십니다.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다..
가스랜지 덕트 소음 정도..
시간도 10분이면 금방된다.
그렇다면 ... 내가 좋아 하는 만두는...
조리시간 10분 온도 200도
동일하게 해봤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진짜 촉촉하다..
잘샀다..
전자랜지에 만두 해먹으려면 10분 걸리는데 같은 시간이면
에어프라이어에 해먹는게 훨~~~~~~~씬 낫다.
맥주를 부르는구나.
만두에서는 참지 못하고 아침부터 맥주를 한잔 해야했다
간단하게 맥주와 안주로 안성맞춤
딱이야!!
장점
1. 5.5L리터라 크기가 크다
4. 만두는 겉은 완전 바삭 속은 촉촉 윙은 bbq바삭정도는 아니고 교촌정도 아직 못찾음.
2. 소음이 전자랜지정도 된다
3. 윙과 만두 데우는 시간이 10분정도면 ok
5. 89000원이면 선물용으로도 좋음
6. 중국제품이라 조립마감이 많이 별로
7. 바닦 고무발에서 검은색이 묻어나옴
단점
신혼집에 아직 구입하지 않았다면 선물용으로 딱좋다
강추한다.
'IT&TECH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밴드3 한글화중 벽돌시 해결방법 (2) | 2018.08.23 |
---|---|
샤오미 미밴드3 수령 및 간단한 후기 (0) | 2018.08.23 |
잊을만 하면 나오는 R-sim, heicardsim code (0) | 2018.08.20 |
KAN 강화유리 아이폰X (0) | 2018.08.17 |
샤오미 무선선풍기 2세대 (0) | 2018.08.14 |